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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협력으로 승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by SenseChef 2012. 3. 26.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협력으로 승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보고서를 발표 했습니다(2012년 2월 29일).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한 내용입니다.

기업의 사회공헌 패러다임이 단순한 기부에서 벗어나 자신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혁신으로 변모하고 있다.

사회공헌의 양적 확대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었던 한국기업도 이제는 사회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데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사회공헌을 사업주체와 사업 내용에 따라 나누면

1. 고객 참여형(사업주체 단독, 확장 가능성 높음)
    - 펩시의 Refresh Project, 4,200만명의 투표를 통해 256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2,363만 달러 지원

2. 파트너십형(사업주체 공동, 확장 가능성 낮음)
    - 의류업체 유니클로가 소액신용대출 사회적기업 설립하고 저소득층 고용

3. 네트워크형(사업주체 공동, 확장 가능성 높음)
    - 미국의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식료품 제조업체, NGO 등 170개 이상 기관이 참여한 '건강한 체중지키기 재단'

기업은 사업 추진 시 각각의 협력 유형별로 자사의 여건과 역량을 정확히 파악해 선택해야 한다.

향후 기업은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혁신을 기업 단독으로 수행하는데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해 최적의 사회공헌 협력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경제연구소에서 사회공헌 관련 보고서를 만들어 낸다는 자체가 사회공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것이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참조 하시려면 다음의 삼성경제연구소 사이트를 이용하시기 바라오며, 내용을 보시려면 가입해야 합니다.

링크 http://www.seri.org/db/dbReptV.html?menu=db02&pubkey=db2012022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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